유가족회 소개
순직소방공무원 유가족회 가입 안내

유가족회 소개

동병상련

준비되지 않은 갑작스러운 이별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영원한 헤어짐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아픔에 기가 막혀 숨쉬는 것 조차 잊었던 그날의 그 순간,
이제는 만날 수도 만질수도 불러도 대답없는 너무나 소중한 나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남편이자 아들, 딸 소방영웅을 잃은 상실감으로 버텨야하는 남겨진 가족들과 함께 합니다.
동변상련의 아픔을 다함께 나누겠습니다.

추모사업

국민위한 아름다운 헌신을 기억 합니다.

그들이 가슴깊이 가졌던 빛나는 소방정신

오렌지색 제복의 늠름한 모습은 한 집안의 가장 이상의 뜨거운 삶의 증거 였습니다.

한겨울 매서운 바람에 흔들리던 창틀 소리에도 예민한 표정을 짓던 그 모습은 바로 국민의 안전을 살피겠다는 아름다운 소방관으로서의 본능 이었습니다.

아비규환의 화재현장과 긴장감을 놓을수없는 구조와 구급의 현장에서 그들이 가졌던 검붉은 심장과 고귀한 소방정신을 추모하고 기념하는 사업에 유가족들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상부상조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화재현장으로 공기호흡기 하나에 의지한 채 구해야 할 사람들 곁으로 달려갔던 불나비같았던 소방관들,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같은 제복에 같은 심장으로 소방으로 국민들을 섬겼던 불같이 뜨거운 공동체 정신으로 남겨진 가족들을 보살피고 어루만지며 앞서고 뒷서며 밀고 이끌어 건강한 가정을 지킬 수 있도록, 자그마한 힘 모여 큰 조력이 되고자 합니다.


권리증진

소방보훈 가족으로서, 가족을 나라에 바친 국가유공자의 가족으로서 아들은 국민들을 구하다가 순직하여도 아버지는 영세민으로 사는 분들은 없는지

살피고 보듬으며 부족하고 소홀한 부분은 없는지, 또 가족들이 응당 누려야 할 명예와 자부심은 무엇인지 듣고 연구하여 같이 채우고 다같이 누리고자 합니다.


사회참여

소방이라는 아름다운 직업을 통하여 나라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다 먼저 간 가족의 남겨진 자취를 우리 유가족들도 같이 동참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으로 더욱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주위를 살펴 소외되고 힘들어 하는 이웃은 없는지 우리의 미약한 손길 이지만 필요한 곳이 있다면 먼저 다가가 같이 참여하겠습니다.

2008년 11월 9일 유가족회가 창립된 이후 무엇보다 우리가 사랑하는 소방의 명예가 높아지고 소방관들이 그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드리는 활동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가입안내

순직소방공무원 유가족회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추모행사, 현충원 참배지원, 힐링켐프 및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함께 합니다.

유가족회 회원은 배우자와 직계가족 그리고 부모님들과 즐겁고 아름다운 기억을 함께 가졌던 형제와 자매가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회비 납부계좌 안내


농협 301-0133-3400-01 매월 2만원 은행에 자동납부신청

예금주 순직소방공무원 추모기념회

문의 사무총장 김종태 010-2112-0153